현대 ��리티지 – 포니의 시간

��리티지 스토리

포니의 시간(PONY, the timeless)

4 분간 읽기

포니만큼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모델도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진행 중인 ��리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시작로 '포니와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공모전 시상식, 특별 콘서트를 개최하여 현대자동차의 상징적인 모델을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에 관한 소식과 함께 매력적인 포니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세요.

��리티지 캠페인

현대자동차가 진행 중인 ��리티지 프로젝트는 인류를 위한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 온 현대자동차의 노력을 기념합니다. 지금까지 인류를 위한 진보를 추구해온 모든 과정은 오늘날 현대자동차가 이룩한 성공의 토대가 되어주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상징적인 모델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더 큰 혁신을 이룩하기 위해 치열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현대자동차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의 비전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열망”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포니를 선전한 최초의 전단지입니다. 오리지널 포니 자동차 사진 위로 70년대 스타일의 파란색 버블체로 ‘PONY’라고 적혀 있습니다.

오래된 스케치북의 표지와 포니 기술 사양이 적힌 두 페이지의 종이입니다.

창업주로부터 시작되어 지금으로 이어진 '사람을 위한', 그리고 '대담한 도전을 통한 혁신'을 이뤄낸 우리들의 여정을 쫓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리티지 프로젝트는 후발 주자였던 현대차가 어떻게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가 될 수 있었는지 그 여정을 돌이켜 보고자 시작되었습니다. 나아가 ��리티지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대차가 쌓아온 정신적, 물리적 유산에 대해 조명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공고히 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포니의 시간(PONY, the timeless) 전시회” 전경입니다. 파란색 오리지널 포니와 함께 벽면에는 아카이브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포니가 아니라 “도라지”?

승용차 한 대를 부상으로 내걸고 5주 동안 신문광고를 통해 공개 모집된 포니의 이름은 총 6만 통 가까이 응모되었는데, 그 중 '아리랑', '도라지', '무궁화'가 가장 많았다고 해요. 포니가 ‘도라지’로 불렸으면 어땠을까요?

‘포니’라는 차명은 약 100명 정도 제출하였으나 여대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차명으로 선정되었답니다. 이런 포니는 현대차에게 ‘시작’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모델이자, 선대 회장님이 믿으셨던 ‘사람이 지닌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포니의 시간(PONY, the timeless) 전시회

사람과 함께 성장해온 현대자동차는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디며 미래와 새로운 혁신에 열중하는 만큼이나 지난 과거를 잘 알리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니의 시간” 전시는 현대 ��리티지 캠페인의 첫 장을 여는 전시회로, 다양한 관점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유산을 재해석합니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엔지니어링, 그리고 혁신적인 정신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불어넣으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포니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특히 전시장을 더욱 빛내준 특별한 게스트들도 있었는데요, 'pony'라는 곡으로 협업에 참여한 밴드 잔나비부터 세계적인 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ético Madrid)에 이르기까지, 포니의 시간 전시는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습니다.

“포니의 시간(PONY, the timeless)”
전시회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경험

이번 전시는 2023년 6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전시는 5층에서 시작되어 1층으로 순차적으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전시를 감상하는 동안 관람객들은 포니가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1970년대와 80년대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다양한 영상, 회화 작품, 음악을 감상하며 추억과 향수에 젖어 들게 됩니다.

또한 방대한 포니 아카이브를 살펴보며 전성기를 누렸던 시대를 반영한 실제 포니 차량 모델을 만나보고, 일상 속 포니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사료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현대자동차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디자인 ��리티지와 굿즈, 그리고 컬렉션 북까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앞면에 ‘Pony Pickup 2’라고 쓰인 흰색 오리지널 포니 앞으로 갈색 포니의 헤드라이트가 보입니다.

포니의 모습과 함께 오리지널 포니의 지붕 너머로 관람객이 아카이브 자료로 가득한 전시장 벽면을 보고 있는 포니의 시간(PONY, the timeless) 전시회 모습입니다.

포니의 모습과 함께 포니의 시간(PONY, the timeless) 전시장 한쪽 모서리에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가 크게 쓰여 있고 뒤쪽으로는 오리지널 포니가 서 있습니다.

긴 세월 포니와 함께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오래된 가족사진을 보여주는 검은색 필름 스트립입니다. 중앙에는 ‘포니 사진 공모전(The PONY Photography Awards)’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포니 사진 공모전 시상식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공모전은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중들이 공개적으로 참여한 차명 공모부터 포니와 함께했던 다양한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자녀들은 전시와 사진공모전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모델인 포니에 얽힌 여러 추억과 일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총 3,600명의 지원자가 참여한 이번 공모전의 최종 대상은 심포니 씨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ѫ��오닉 5가 수여되었습니다. 그녀는 포니 자동차를 아끼셨던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평생 포니를 사랑해온 자신의 이야기와 사진을 제출하며 최고 상인 대상을 받았습니다.

인공 지능이 화두가 되고, 로보틱스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뉴스를 매일 접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존재 이유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의 시작을 돌이켜 보고, 무엇이 오늘날의
현대자동차를 만들었는지 다시 되짚어 보고자 했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잔나비 밴드의 특별 콘서트

이번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밴드 잔나비가 참여해 7월 22일 공모전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선보였습니다. ��리티지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잔나비는 협업을 통해 ‘pony’라는 곡을 선보이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모빌리티와 이동의 자유를 선사했던 그 시절(1975~1990년) 포니를 향한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밴드 잔나비의 멤버 2명이 무대 위에 앉아 포니 사진 공모전에 참석한 참가자들을 위해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배경으로는 캠페인 필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공모전 시상식에서 잔나비는 잔나비 앨범에 수록된 여러 곡과 함께 ‘pony’를 연주했습니다. 특별 콘서트 자리에는 사진 공모전에 참가하며 이번 전시회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잔나비의 곡 'pony'를 위해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포니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차용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전기차 라인업 �ѫ��오닉 5가 등장합니다. 이번 협업은 포니에 대한 추억이 없을 또는 ‘마이카’에 대한 추억이 없는 젊은 세대에 현대자동차의 유산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는 ��리티지 전시, 사진 공모전, 서적, 음악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유산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를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포니를 선보이며 시작된 이동의 자유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현대자동차 ��리티지 캠페인 소식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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