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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및 비디오 아티스트 필립 프랭크는 자연 속에서 커다란 조명 작품을 만듭니다.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선 전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발전기나 특별 제작된 배터리를 사용하죠. 그런데도 숲속 깊은 곳과 같은 외딴곳에서는 작업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말이죠. �ѫ��오닉 5와 함께라면 그는 자신이 소유한 모든 장비와 최신 작품들을 더욱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가지고 가서 �ѫ��오닉 5로 자신의 예술 작품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 말 태어난 필립 프랭크는 파리와 뮌헨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뉴미디어 아티스트인 그는 예술과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입니다. 길거리 예술가로 시작한 그의 작품은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영상을 영사하는 것으로 발전했습니다. 필립 프랭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한때는 수명을 다한 나무와 돌 위에 그림을 그리곤 했어요. 하지만 조명을 이용한 작품의 경우, 전시를 끝낸 뒤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현재 그는 조명, 프로젝터, 사진을 이용해 눈길을 사로잡는 황홀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렇게 넉넉히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선 충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350kW 충전기를 갖춘 �ѫ��오닉 5는 18분 이내로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단 5분만 충전해도 100km를 거뜬히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필립은 �ѫ��오닉 5 덕분에 평소보다 더욱 큰 거대한 프로젝터를 숲속까지 운반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엔 불가능했던 일이죠. 또, �ѫ��오닉 5로 프로젝터에 전원을 공급했습니다. 그는 �ѫ��오닉 5에 오르자 마치 "미래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아주 외진 장소에 작품을 설치해봐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용혈수처럼 특정 섬에서만 자라는 나무와 특정 암반층을 활용하여 자연 속에 새로운 조명 작품을 설치하는" 작업을 구상 중입니다. 이와 함께 그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예술 작품을 제작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