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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입는 옷의 대부분은 소재부터 생산, 배송에 이르기까지 짶�속가��성과 윤리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패션 산업이 배출하는 온실 가스의 양은 항공과 해운 산업이 합쳐서 배출하는 양보다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청바지 한 장을 생산하기 위해 평균 3,781리터의 물을 사용하는데, 이는 욕조 50개를 채울 만큼의 양입니다.

이런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Sustainable Step #2:
옷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줄이기

이번 주에 만나 볼 Sustainable Stars는 영국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잠옷 브랜드 Luna & Noon의 공동 창업자인 바이라비 라자(Bairavi Raja)입니다. 2018년에 절친인 신투 루시란(Sinthu Ruthiran)과 함께 Luna & Noon을 창업한 라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낼 때 입어도 좋을 만큼 편안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지속가능한 잠옷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라자와 루시란은 이번 컬렉션의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지역에 수익의 최소 1%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최근에 발표한 라자스탄(Rajasthan) 라인의 경우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2달러씩 One Tree Planet에 기부해서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하리아나주, 오디샤주와 순다르반스 지역에 나무 두 그루를 심고 있어요. "기후 변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나무 심기에 동참했어요. 우거진 숲은 수백만 종의 생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탄소를 저장하고, 토양을 안정시키는 등 많은 혜택을 베풀죠" 라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매일 입는 옷을 통해 짶�속가��성을 실천하고 싶다면 라자의 팁을 기억하세요.

라자는 또 설명합니다 "소비자들은 패션 산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어요. 정말 좋은 일이죠. 하지만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 패스트 패션이 아닌 윤리적인 슬로우 패션을 추구해야 해요. 최근 몇 년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작되는 걸 봤어요. 정말 설레는 일이에요. 이미 포화 상태인 패션 비즈니스에서 윤리적 패션은 너무 늦게 시작된 편이죠. 하지만 이런 움직임은 계속 일어날 거예요."